GS칼텍스서울Kixx가 올해 처음 치러진 '2012 전곡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배유나, 시은미, 양유나가 조를 이뤄 출전한 GS칼텍스서울Kixx는 3일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3-4위 전에서 기업은행을 2대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1위는 양산시청, 2위는 수원시청이다. 이 두 팀은 평소에도 비치 발리볼 대회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산시청은 비치발리볼 국가대표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2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 기간에 맞춰 지난 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