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흥국생명 전을 끝으로 V리그 2011~2012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결과는 10승 20패, 최하위입니다. 이번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는 신바람 나는 배구를 통한 여자배구 활성화를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며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한 시즌 동안 성원해주시는 팬들과 승리에 열광하고 패배에 안타까워하며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 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는 내년 시즌 팬들에게 보다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하루 빨리 과거를 뒤로하고 다시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할 것입니다. 문제점이 무엇인지 하루 빨리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한해 동안 GS칼텍스 여자배구단에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주는 "I'M YOUR ENERGY" GS칼텍스서울Kixx 여자배구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