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서울KIXX가 10월 14일(금) 오후 3시부터 용인 강남대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2011/2012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과 기자들의 소통이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단순한 질의응답 형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기자들과의 단합대회 형식으로 구성됐다.

1부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및 전 선수들이 참여하여 기자분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뿐 아니라, 퀴즈타임 등을 통해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는 주장 남지연 선수와 차상현 수석코치가 직접 맡아 재미있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레베카 페리는 유창한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해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간담회 후에는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기자들과의 미니배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기자분들과의 친목을 도모했다.

감독 및 코칭스태프 외16명의 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미디어데이는 2011/2012 개막을 앞두고 기자분들과 좋은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