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펼쳐지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11차전은 흥국생명과의 경기이다. GS칼텍스는 11/28(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10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상위권 싸움에서 중요한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GS칼텍스 선수들은 집중력 있는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GS칼텍스는 이소영, 강소휘, 러츠로 이뤄진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한수지와 김유리가 중앙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가운데 신예 유서연, 권민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S칼텍스는 팀 순위 득점, 블로킹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오늘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 역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무관중 경기라 아쉽긴 하지만 배구를 좋아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 강소휘 선수는 “몸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 하나하나에 모든 힘을 쏟아내겠다.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가 오늘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