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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KIXX여전사를 응원한다.

경기리뷰 2011-02-27 18:09:06 27706

GS칼텍스서울KIXX가 2010~2011 V-리그 19차전에서 인삼공사에 패했다. <인삼공사, 0:3패 (19:25, 26:28, 21:25)>


최근 부진에 빠졌지만 이전 경기에 내용이 좋았던 GS칼텍스서울KIXX가 반전에 성공할 수 있는지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다. 하지만 아쉽게 인삼공사에 패하며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을 하는데 실패했다. 

 

1세트에 GS칼텍스는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브리시브 불안과 공격범실이 이어지면서 초반부터 점수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세트 중반 이후 추격을 시작했지만 초반 점수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결국 19:25로 1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정대영의 속공과 포포비치의 스파이크를 앞세운 GS칼텍스는 1~2점차의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김민지의 오픈공격을 앞세워 세트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며 듀스까지 경기를 이끌고 갔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아쉽게 2세트를 26:28로 내주고 말았다.

 

 2세트의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국내 선수끼리 맞붙은 3세트에서 GS칼텍스는 초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7:16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 김언혜와 나혜원의 공격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하면서 18:19 한점차까지 점수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막판 뒷힘 부족으로 역전에 성공하지 못하며 21:25로 3세트를 내주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계속되는 부진에 늪을 헤어나오기 위해 오늘 경기도 우리 KIXX여전사들은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비록 졌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은 앞으로의 경기에 희망을 주기 충분했다.
우리는 여전히 KIXX여전사들을 응원한다. 다음 경기에선 승리에 미소를 지으며 화이팅하는
GS칼텍스서울KIXX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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