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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준비하는 GS칼텍스

경기프리뷰 2012-02-14 10:00:04 5258

 

GS칼텍스서울Kixx가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인삼공사를 맞아 또 한번의 승리에 도전한다.


비록 정규리그 1위인 인삼공사와 대결이지만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2승 2패 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인 로시가 근육 파열로 3주 진단을 받으면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로시의 공백을 GS칼텍스는 세트 플레이로 풀어 나간다는 심산이다. 실제로 로시 없이 치러진 지난 흥국생명 전에서 선수들끼리 좋은 조합을 보이며 경기를 잘 운영했다.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은 12일 흥국생명과의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외국인 선수가 있는 상황에서는 외국인 선수의 큰 공격에 의존하는 만큼 세트 플레이를 하기 힘들다. 지금 로시가 부상으로 빠진 만큼 세트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겠다”며 국내 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을 시도할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GS칼텍스는 김민지가 기존의 공격 패턴 외에도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후위공격, 속공까지 시도하며 공격의 다양화를 꾀했다. 그리고 훈련 때에도 한송이와 김민지에게 속공을 연습 시켰을 만큼 다양한 공격 패턴을 준비해 왔다.


GS칼텍스가 인삼공사전에서 넘어야 될 가장 큰 산은 몬타뇨이다. 지난 5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도 세 세트만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40득점을 기록했다. 몬타뇨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세터 한수지(5득점)였을 만큼 인삼공사의 공격이 몬타뇨에게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한 선수에 치우쳐 있는 상황이기에 GS칼텍스는 이를 역이용해야한다.


또한 GS칼텍스는 수비적인 요소(리시브, 디그)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GS칼텍스는 리시브 2위, 디그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적인 면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디그에 이은 2단 연결이 공격수에게 잘 연결되느냐의 여부가 경기의 승부를 가를 또 다른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2단 연결에서 제대로 못 해 실수 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비에 이은 2단 연결이 제대로 되면 좋은 공격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2단 연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어느덧 시즌도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승패도 승패지만 팬들이 원하는 것은 끈기 있는 경기력이다. 후반기의 시작을 인삼공사의 승리로 기분 좋게 시작한 만큼 다가오는 15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글 | GS칼텍스서울Kixx명예기자 김윤환 elecpia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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