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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시즌 꼭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GS뉴스 2011-03-14 21:20:04 6179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현대건설 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V리 2010~2011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GS칼텍스는 14일 홈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대1로 꺾고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였습니다. GS칼텍스는 이번 현대건설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 24경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결과는 4승 20패, 최하위입니다. 이번 시즌 GS칼텍스는 신바람 나는 배구를 통한 여자배구 활성화를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며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기대했던 팬들도 경기에 나섰던 선수단도 모두가 실망이 컸던 한 시즌이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 동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준 점은 두고두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지금은 아쉬움이 넘치지만 이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보약으로 삼겠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시즌을 마친 만큼 빨리 팀을 재정비해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면 더 큰 도약을 위한 훌륭한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는 말처럼 올 시즌을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한 교훈으로 삼을 것입니다.

 

문제점이 무엇인지 하루 빨리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땀을 흘릴 것입니다. 다음 시즌에는 팬 여러분 앞에 결코 부끄럽지 않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되어 한국 최고의 여자 배구단으로서 명가재건을 기필코 이뤄낼 것입니다.

 

이번 시즌 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센터 정대영의 공격

[사진] 현대건설을 물리치는 순간 오랜만에 기쁨을 함께하는 선수들

[사진} 블로킹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 1세트 종료후 '사랑의 블로킹 기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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