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팬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입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2020~2021시즌 여자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 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은 대한민국 최고의 팬분들이 함께 해 주신 덕분이며 다시한번 팬분들의 성원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지난 시즌 찬란했던 영광을 뒤로 하고 다시한번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단은 외국인선수를 비롯한 FA 5명의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강소휘, 한수지, 김유리, 한다혜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러츠 선수와 주장 이소영 선수는 개인의 성장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안타깝지만 구단은 러츠 선수와 이소영 선수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2021~2022시즌을 준비하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더욱 강력해진 ‘One Team, One Spirit’ 정신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차상현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상 선수 지명 및 외국인 선수 선발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젊고 빠른 팀 구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착실한 준비로 다음 시즌에도 팬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